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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과답변 답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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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내용 :	┌ │ 2008/11/27 박형석님이 쓰신 내용 ├ │ 해석이나 기준에 대한 문제 보다는 │ 풍하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. │ │ 내용 중간을 보면 │ 속도가 빨라지면 압력이 낮아지고 │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힘이 발생한다는 │ 베르누이정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네요. │ │ 베르누이 정리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│ 비행기 날개이지요. │ 위로 볼록한 형상에 의해 │ 날개를 위로 당기는 양압이 생겨서 │ 무거운 비행기를 하늘로 들어올릴 수 있는 이치입니다. │ │ 가만히 생각하면 건축구조물에서 │ 스팬 대비 높이비가 낮은 돔의 지붕면은 │ 비행기 날개와 같이 생겨서 │ 바람이 불면 같은 이치로 지붕을 들어올리는 힘이 생깁니다. │ │ 그렇기 때문에 구조기준(하중 기준)도 │ 지붕면이 경사이면 │ 바람을 받는 풍상면은 양압이 작용하고(경사각에 따라 음압) │ 중앙부와 풍하면은 음압이 작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. │ - 양압이면 지붕을 누르는 힘이 작용하고 │ - 음압이면 지붕을 당기는 힘이 작용하는 방향입니다. │ │ │ 그리고 사용한 하중조합 │ 1.2D+1.3W+0.5S, 1.2D+1.6S+0.8W,1.2D+1.6L+0.5S │ 이외에 0.9D+1.3W 가 있습니다. │ │ 바람하중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경우 │ 지금 우리가 고려하는 경우에는 │ 0.9D+1.3W 하중조합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. │ │ 양압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경우이므로 │ 가장 불리한 경우를 생각해 보면 │ 고정하중이 설계시 보다 작아진 경우를 고려해서 0.9D를 │ 적재하중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해서 0.0S (L)을 │ 바람이 작용할 때 극한의 확률을 고려해서 1.3W를 적용한 경우 입니다. │ │ │ │ 마이다스 해석에 대한 연습 보다는 │ 기준등에 대한 이해에 더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. │ │ │ ┌ │ │ 2008/11/26 궁금이님이 쓰신 내용 │ ├ │ │ 안녕하세요. 엔지니어링업계에서 많이 쓰는 MIDAS로 구조해석을 연습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궁금한 사항이 생겨서 여기 저기 인터넷을 찾아 해매다 CS구조가 건축 전문회사이기에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. │ │ │ │ 건축구조설계기준을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│ │ 보통 풍하중 입력시에도 횡하중 형태로 넣었던 것 같은데 곡면지붕의 경우 풍상면, 중앙, 풍하면 이렇게 나누어서 하중을 입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.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곡면지붕을 타고 넘어가는 바람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지붕을 하늘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한다고 봐서 그런 것 같은데요. │ │ │ │ 자료를 구해서 해보면 구조물의 응력도 크기도 하지만 변위가 엄청 크게 됩니다. 하중조합은 1.2D+1.3W+0.5S, 1.2D+1.6S+0.8W,1.2D+1.6L+0.5S이렇게 3가지를 넣었습니다. │ │ │ │ 아치형 지붕과 공기밥 그릇 뚜껑처럼 원형의 둥근 지붕과 풍하중을 입력할 때 차이가 있는지요... │ ┕ │ │ 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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